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수십억을 뜯긴 걸로 알려져 동정심을 받았던 이승기
하지만 범죄에 연루된 집안의 딸과 결혼하면서 욕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설프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하다
오히려 더 큰 욕을 먹어버린 이승기
50억 기부쇼도 소용 없었다
그럼에도 결혼 후 바로 콘서트를 열었고
500석도 안 되는 공연장인데
매진되지 않아 떠들썩했다
아직까지도
진짜 티켓이 팔리지 않고 남아있을까?
이승기 콘서트 이름은 '소년 길을 걷다'
카피라이터 없이 직접 지은 제목인가?
좀 유치하다
2023년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무려 13만2천원
요즘의 이승기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다
그래서였을까?
4월 20일쯤만해도 매진되지 않고
빈좌석이 100석 넘게 있었다
하지만 그후 4일 지난 오늘
2023년 4월24일은 어떨까?
싹 매진됐다
언론에서 하도 이승기 콘서트 티켓이 안 팔린다고 떠들어대자
이승기 팬클럽 아이렌에서 빈좌석을 싹쓸이했다는 소문도 있다
아무튼 지금은 4일 모두 매진이다
빈좌석 논란 이슈 터지자 갑자기 매진됐다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좌석수는 477석이다
4일 연속 콘서트니까 총 좌석수로 계산하면 1908석이고
최근까지 잔여석은 141석이었다
141석은 누가 사준 걸까?
신서유기도 나영석피디 꼬셔서 자기가 먼저하자고 해놓고
시즌1만 하고 나가버린 이승기였다
(이승기 팬들은 하차당한 것이라며 나영석 피디를 엄청 괴롭혔다)
집사부일체도 그렇고 유명해지고부턴
맘에 안 들면 바로 나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승기
인기가 바닥을 치는 이제는
예능이든 뭐든 한 번 출연하면 끝까지 출연할까?
그리고 앞으론 올림픽홀 펜싱경기장 같은
3천석 넘은 공연장 좌석수는 과연 매진 시킬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