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통가에서 해저화산이 폭발했다
거대한 해저화산 폭발로 쓰나미가 발생해 일본까지 올 것으로 예상됐고
일본 기상청은 최고 3m 규모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보를 내렸다.
우리나라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일본은 2011년에 센다이 대지진으로 막강한 쓰나미 피해를 입었었기에 긴장할 수 밖에 없다
퉁가 근처 해저에서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찍은 위성사진
위성에서도 크게 잡힐정도로 큰 폭발이었다
작은 섬 나라 퉁가 위치는 바로 뉴질랜드 북쪽이다
이 쪽은 작고 예쁜 섬들이 많은 지역으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촬영하러 자주 가는 지역이다
쓰나미 발생에 따른 피해 예상 지역은 일본 남쪽 해안 전부
일본은 4단계 경보까지 발령하며 심각하게 긴장했지만 피해는 심하지 않았다
퉁가 해저화산 폭발에 따른 쓰나미로 뒤집어진 작은 배
신문 1면에 등장한 사진으로 이정도 피해가 가장 큰 피해라고 보면 된다
역시 배가 뒤집어진 가이요초 지역 항구 사진
큰 배는 멀쩡한데 작은 배들이 큰 너울에 뒤집어져버린 거 같다
역시 이번에도 뒤집어진채 둥둥 떠나디는 작은 배
고치현 어느 항구에서 침몰한 배
뒤집어진 게 아니라 그냥 침몰했다
일본 남부 도쿠시마 지방의 항구 모습
일부 작은 배들이 뒤집어지고 침몰하는 사진
역시 고치현에서 침몰 중인 어선 모습
일본 언론들 보도 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쓰나미 피해가 고치현에 집중된 거 같다
8개의 배 중에서 4개가 뒤집어 지고 침몰한 일본 도쿠시마 지방 작은 시골 어촌 항구
뒤집어진 배를 청소 중인 어부
이번 쓰나미 피해는 고치현과 도쿠시마 쪽에 집중된 거 같다
지도를 보면 오사카 서남쪽에 있는 지방이다
퉁가 나라 위치를 생각하면 정말 먼 곳인데 여기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근데 일본보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지역 쪽 피해가 더 큰 거 같다
여기는 배가 침몰하고 뒤집힌 건 기본이고 아예 근처 시내까지 물이 밀고 들어왔다
통가에서 일본 보다 더 먼 곳인데도 신기하다
쓰나미가 아예 도로까지 덮쳐서 자동차들이 침수된 캘리포니아 해변마을
근데 쓰나미 보다 가장 심각한 건 일본 기상청의 이상한 지도
바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지도
일본 언론도 개인도 아니고 정부가 나서서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서 일부 네티즌들은 쓰나미가 크게 덮쳐서
일본놈들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