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고의 예능을 꼽자면 역시
'비정상회담과'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 2개다
JTBC 방송은 딱 이거 2개만 봤었다
비정상회담 종영 후로는 JTBC 켜볼 일이 없다
볼 게 없다
그중 '내친집'에서 기억남는 건 바로 기욤 패트리의 가방 분실 사건
여행가서 여권이나 짐을 도난 당하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화가 날까
벨기에 편에서 첫날부터 기욤이 가방을 분실해버린다
당연히 가방 안에 있던 여권 지갑 핸드폰 현금 다 분실 ㅠㅠ
아무리 찾아도 여권 가방이 나오지 않는다
결국 캐나다로 돌아가야하나 걱정하는 기욤
그 전에 일단 대사관이랑 경찰청 가서 신고해서
여권을 재발급 받긴 해서 참 다행이었다
근데 최근 기욤이 한 방송에서 진실을 밝혔다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벨기에편에서 여권 핸드폰 현금 싹 다 잃어버렸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기욤
결국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동을 위해 탔던 여행사 차량의 직원이 범인이라는 것!
아무리 생각해봐도 분실은 아니었고
도난이 분명하고
도난이라면 벨기에 현지 여행사 직원 밖에 없다는 것
벨기에 치안이 아무리 안 좋다지만
여행사 직원이 여행객들 가방 훔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기욤을 비롯한 내친집 출연자들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여행사에 돈내고 차량을 빌렸었는데 이런 일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런 벨기에의 인종차별과 낮은 치안은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19세기 아프리카 흑인들 손목 자른 사건
노예들이 할당량 못 채우면 그냥 손목과 발목을 잘라버린 클라쓰가 바로 벨기에다
벨기에는 이런 역사를 가진 나라다
게다가 방송 예능 촬영 중에도
카메라에 당당히 눈찢 인종차별 동작하는 여자들만 봐도
벨기에라는 나라의 클라스를 알 수 있다
한국인 여성 유튜버가 벨기에 여행을 하는데
인종차별이 그 어느라보다 역대급으로 심했다고 한다
"다 필요 없고 넌 동양인이라서 그냥 여기서 나가"
라고 했다고 한다 ㄷㄷ
오바마 대통령 당선 됐을 때 벨기에 신문이다
이게 벨기에 유명 언론사 신문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미쉘 영부인을 원숭이로 합성해놓았다ㄷㄷ
자그마한 나라 벨기에 인종차별 정말 상상 이상이다
아무튼 비트코인으로 큰 돈을 번 기욤 패트리
아직도 안 팔고 갖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10년 뒤에 50억으로 오를 거란 믿음 때문에
진짜 기욤말대로 10년뒤에 비트코인 50억으로 오를까??
그리고 최근 한국여자와 결혼을 했는데
웨딩 비용이 1억 들었다고 한다 ㄷㄷ
캐나다 방식이 아니라
한국인 여자친구 원하는 방식대로 했더니 1억 ㄷㄷ
결혼비용만 1억이면
기욤 진짜 돈 많이 벌었다 싶다
반면 알베르토도 한국인 여자와 결혼했는데
한국식 아니라 이탈리아식으로 간단히 진행해서
결혼비용 천만원도 안 들었다고 한다
한국식 결혼 비용 -> 1억
유럽식 결혼 비용 -> 천만원 미만
우리나라 결혼식 비용 진짜 말도 안 되게 비싼 거 같다
가뜩이나 결혼율도 엄청 낮은데 ㅎㅎ
아무튼 웨딩사진도 찍고 요즘 행복해 보이는 기욤
4월 15일 결혼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