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명 : 더 버터플라이 (2007) - 예고편
감독 : 마이크 바커
출연 : 피어스 브로스넌, 제라드 버틀러, 마리아 벨로, 클로데 밍크, 크리스 아스토안 더보기
개봉정보 : 캐나다, 영국 ( 2007.11.08 )
장르 : 범죄, 스릴러
공식사이트 : http://www.thebutterfly.co.kr
줄거리 : 시카고의 한 광고회사의 중역인 닐 랜달(제라드 버틀러)의 삶은 완벽 그 자체이다. 매력적인 아내 애비(마리아 벨로), 사랑스러운 딸 소피와 함께 행복한 가정 생활을 누리는 한편, 회사에서는 최고의 능력남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그 무엇도 거칠 것 없었던 그의 삶은 어느 날 정체 불명의 남자 라이언 (피어스 브로스넌)의 습격을 받으며 위기에 빠지기 시작한다. 닐의 딸 소피....
디레일드에 이은 헐리우드판 사랑과 전쟁인가...?
작년인 07년 11월에 개봉했던 영화다.
멋진 스릴러를 기대했건만 어설픈 진행과 내용에
누구나 피식할거라 생각한다.
주인공이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뭐가 그리 어설픈지..
결말까지 현실성이 부족한 전개가 이어진다.
긴장감 보단 바보같은 주인공에게 화가 난다.
예를 들어 범인과 핸드폰만 분리시키면 되는 상황에서
경찰에게 얼마든지 신고를 할 수 있었는데..
(뭐 대본대로 한 것 뿐이겠지만)
그래도 결말이 괜찮아서 볼만한 영화다!
역시 영화는 결말인가 보다.
재밌다가도 결말이
허무하고 황당하게 끝나버리면 재미없는데
어설프고 밋밋해도 결말이 재밌으니까..
재밌네!
간단히 헐리우드판 사랑과 전쟁으로
부부가 같이 보면 정말 재밌을 영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