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로 성공한 변정수한테는 다 큰 딸이 하나 있다
이름은 유채원
이미 엄마 변정수와 함께
무자식이 상팔자 등 여러 방송에 등장한 적있다
어머니 변정수를 많이 닮은 변정수 딸 유채원
모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은 거 같다
근데 웬 담배 논란?
학생 시절의 유채원 양이 아직도 눈에 생생한데
벌써 술 먹고 담배피는 나이가 됐다는 게 신기하다
세월 참 빠르다
누군가 변정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길 한복판에서 담배 피면서 걸어 다니는 것만 좀 주의 주시길"
이라고 딸 교육 잘시키라는 의미로 댓글을 달렸다
그러자 변정수 딸 유채원양이 바로
"저희 엄마가 올린 게시물에 이런 말씀하시는 것보다는 저에게 직접 말씀해주세요"
라면서 왜 엄마한테 고자질하는지 항의 댓글을 남겼다
결국 자신의 인스타에도 한마디 남긴다
"어떤 엄마라도 딸에 대한 건 같은 마음이겠지만, 엄마가 딸 자랑하는 글에 이런 오해를 살만한 댓글 남기실 때 무슨 감정으로 하시는 건가요?! 저도 상처 받는 사람이고 생각보다 약한 사람이에요. 불만있으면 저한테 직접 말해주세요"
엄마한테 고자질하지 말고 자신한테 직접 이야기하라는 내용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워낙 어린 시절의 이미지가 있다보니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고
바로 엄마인 변정수한테 제보한 거 같다
이미 성인이되긴 했지만 아직 어린시절부터 봐왔던 사람들한텐
아직도 어린 아이처럼 보이는 거 같다
근데 중요한 건 진짜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흡연을 했을까?
이게 중요하다
길거리 흡연 일명 길빵은 현재 벌금이 나오는 불법행위다
인스타 댓글을 떠나 진짜 길거리에서 걸어가며 담배를 폈으면
불법 행위 + 비매너 행위다
담배를 피우는 건 자유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
길거리 흡연은 정말 심각한 사회 문제다
직접흡연보다 간접흡연이 더 건강에 안 좋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길거리 흡연 벌금 강력하게 물려야 한다
백만원 이상으로
아무튼 핵심은 길거리 흡연 여부인데
제보내용이 맞다면 변정수 딸 유채원 양이
조심해야 하는 게 맞다
다만 이제 유채원 양도 성인인데
엄마한테 고자질하지 말고 직접 말해주면 좋을 거 같다
"걸어가면서 담배 피지마!"
변정수 부부는 사이 좋기로 유명하다
게다가 자유로우면서도 현명하게 자식 교육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릴 때는 아파트 단지에서 동네 아이들 다 불러모아서
생일파티도 해줬었다
개방적인 신세대 엄마의 표본이었다
딸을 위해서 화보 찍을 때가 일부러 같이 데리고 가고
밝고 씩씩하게 자라게 해준 정말 좋은 엄마다
해외 패션소 갈 때도 같이 데려가 다녔다
그러니 딸도 모델의 끼를 보여
성인이 되어서는 연예인하려고 소속사도 들어간 상태다
아무튼 담배 피우고 몸에 문신하는 건 자유지만
길거리에서만 걸어가며 담배만 안 피우면 완벽할 거 같다
물론 제보 내용이 가짜일 수도 있다
유채원 양 이야기도 들어봐야 하는데
아직 해당 사실에 대한 해명은 없는 상태다
아무튼 연예계 대표 훈훈 모녀다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