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가 바로 베트남 다낭이다
코로나 시대 전에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가 바로 베트남 다낭이었다
헌데 다낭을 가보면 알겠지만 바다는 제주도 발등도 못 따라가는 수준이다
호이안의 올드타운 빼면 정말 볼 게 없는 도시다
베트남을 여러번 다녀왔던 입장에서 왜 다낭이 인기가 많은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바닷가 이미지 때문일까?
아무튼 한국인 30대 여성이 수영복 입은채 허무하게 사망한
이 호텔의 이름은 다낭 퓨전스위트 호텔이다
영어로는 Fusion Suites Da Nang
사진 속 수영장이 한국인 30대 여성이 감전사로 사망한 다낭의 퓨전스위트 비치 호텔 수영장이다
바로 저 계단에서 감전사고를 당해 허무하게 죽었다
여기는 베트남이라서 제대로 보상도 처벌도 받을 수 없다
진짜 잘 해결되었다고 해봐야
호텔 말단 직원 벌금형, 사망 보상금 3백만원이다
사고로 사망해봐야 진짜 운 좋으면 보상금 3백만원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베트남이다
수영장도 진짜 꼬딱지만한 크기다
근데 수영장에서 왜 감전사고를 당했을까?
수영장이면 물이 가득한 곳인데 어떻게 전기가 있을 수 있지?
그건 바로 조명시설 때문이다
그럴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영장 물 속에 조명장비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낮에는 모르지만 밤이되면 불이 켜진다
물론 방수를 철저히해서 조명 전기설비를
물과 닿지않게하면 절대 사고가 일어날 일이 없다
하지면 여기가 어디? 바로 베트남이다
공산당이 일당독재 지배국가 베트남이다
쉽게말해 북한이랑 다를 게 없는 나라다
북한 김정은처럼
공산당 권력자 몇명이 나라를 그냥 싹 다 요리해먹는 나라다
북한의 세계적 모델이 바로 베트남이다
김정은이 트럼프와 잘 협상해서 베트남식 공산국가를 꿈꿨었다
당연히 치안도 엉망이고, 여러 사회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다
도난사고? 교통사고? 성폭행 범죄?
베트남의 경찰이라는 공안에 백번을 신고해봐도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말도 안 되는 꼬투리를 잡아서
한국인 관광객의 돈을 뜯어내려고만 한다
특히 현지인과 싸움이라도 나면 한국인 관광객만 잡혀가서 처벌 받는다
대사관이나 영사관 도움?
우리나라 외교부 개판인 거 모르는 한국인 없다
게다가 이 다낭 퓨전 스위트 비치 호텔의 수영장은
이렇게 왕복 2차선 큰 도로를 건너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다
수영하러 가다가 교통사고로도 죽을 수 있다
보통 여행을 위해 숙소를 고를 때 후기를 보게 마련이다
근데 대충 보면 좋은 후기 밖에 없다
이 후기도 한국인 사망사고 발생한 그 퓨전스위트 비치 호텔 후기다
평점이 매우 좋다
근데 대충 보면 이렇게 좋은 후기 밖에 없다
무조건 낮은 평점 순으로 후기를 봐야 한다
도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베트남 호텔들!
사망사고가 발생한 다낭 퓨전스위트비치 호텔 실제 후기다
하우스키퍼가 당당하게 객실 청소하면서 손님 화장품 등 물건 털어가버리는 게 베트남이다
이것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다낭 퓨전스위트비치 호텔 실제 후기다
발마사지하러 온 직원이 객실에서 물건을 훔쳐가버리는 나라다
프론트 직원들 대응도 나몰라라, 경찰에 신고는 한국인 관광객 귀국 시간에 맞춰 하겠다고 하고
호텔 후기는 무조건 평점 낮은 순으로 읽어봐야 하고, 이런 후기가 하나라도 보인다면
그 호텔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받은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인상은 위 사진과 같다
삼풍백화점 참사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한 여자 아줌마가 백화점 옷들을 도둑질하는 사진이다
베트남 여행해보면 오로지 관광객 돈만 뜯어내려는 현지인들이 모습이
딱 저 사진이 주는 느낌과 매우 비슷하다
다낭가면 한시장이라고 있는데 거기를 한 번 가보자
3천원짜리 물건이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3만원으로 팔리는 걸 볼 수가 있다
자신의 호텔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감전사 당해서 사망했는데
계속해서 뻔뻔하게 영업을 한다?
사망에 대한 보상이고 뭐고 공안에게 뇌물바쳐 대충 넘어가려고 한다?
여기가 바로 베트남이다
바다는 칙칙하고
도시는 오토바이로 시끄럽고
하루 종일 차가 막히고
뭐만하면 돈만 뜯어내려는 현지인들
이번 감전사고는 빙산의 일각이다
매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통사고로 다치고 죽고 있다
당연히 보상이나 제대로된 치료는 기대하기 힘들다
코로나가 엄청 유형하던 몇년 전엔 한국인 교민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병원에 가둬놓고 밥도 제대로 주지 않았고
치료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사망했다
그러자 베트남 당국은 유족에게 통보도 없이
하루만 바로 화장 처리해버려서 난리가 났었다
이게 바로 1년 ~ 2년 전 이야기다
이밖에도 몇년 전 한국인 관광객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보상금으로 50만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워낙 현지인들이 가난하고 자동차보험도 개판이라 그렇다
이것이 내가 베트남 여행을 비추천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