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34만명의 국내 1위 여행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에 일본해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최근 방콕에 다녀오는 영상을 올렸는데
바로 그 영상 떡하니 Sea Of Japan 이라는 글자가 명확히 새겨진
지도를 삽입해서 논란이 됐다
이미지를 자르고 넣는 편집에서
이걸 보고도 그냥 넣은 거 아니냐는 논란이 생기고 있다

지도를 확대해보니 확실히 시오브재팬이 맞다
우리나라 제외한 전세계가 동해를 일본해려 표기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큼은 동해라고 표기해야 하는 게 아닐까?
여행 유튜버 1위 명색에 안 맞게
일본해를 그대로 갖다 쓴 빠니보틀에게 비난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빠니보틀은 과거에도 여행에 관련해서는
친일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침착맨 트위치 방송에 출연해
한국 관광지는 B급으로 일본보다 저급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었다
유튜브의 황교익이라는 별명도 이때 생겼다

하지만 이 발언은 이상한 조형물 설치에만 열을 올리는
국내 여행지에 대한 비판적 팩트폭행이라는 의견이 많아
큰 논란이 되진 않았고 빠르게 마무리 됐다 그리고 또 빠니보틀 박재한은
모태솔로 답지 않게 성희롱으로도 논란이 됐었다

미모의 여성들과 저녁 식사 자리에서
박재한(빠니보틀) : 마늘 아무도 안 먹네
미모의 여성 : 마늘 구워드릴까요?

박재한(빠니보틀) : 혹시 몰라서?
남자가 마늘을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긴다는 것에 대한 농담이다

미모의 여성 게스트 웃자 빠니보틀은
박재한(빠니보틀) : 흐헤헤헤 알아들었어
자신의 농담을 알아들었다고 손가락질하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다
여자가 야한농담 알아 먹은 게 무슨 웃긴 일이라고 ㅎㅎ

뚜겅을 열자 사이다가 넘치는 장면에서는 더 심한 말을 사용한다
박재한(빠니보틀) : 질질싸네 아주 그냥
여자들 앞에두고 못하는 말이 없는 빠가보틀이다
하지만 미모의 여성들은 빠니보틀을 성희롱으로 고소하지 않아서
조용히 이 사건은 마무리됐다

근데 평소에도 이런 저렴한 언행으로 논란이 많았어서
유튜브 팬이라면 익숙해서 별일도 아니다
근데 유튜브 댓글에 칭찬과 찬양만 달리길 원하며
조금이라도 훈수를 둔다 싶으면
"훈수충 꺼져"
"병플러 새끼들 꺼져"(병신+악플러)
이런 식의 욕설 언행과 차단을 일삼아서
안티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물론 안티에 비하면 팬이 훨씬 더 많다

그리고 인기 드라마 우영우의 페미니즘 논란이 터졌을 즈음에도
빠니보틀 박재한은 우영우 안 본다고 인스타 스토리에 떡하니 올렸었다
"우영우를 보지않으면 안 되는 끔찍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우영우 안 봤습니다"

그러자 팬이 기분 나쁘셨으면 미안하다면서
"계속 그런식으로 말하면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라고 친절히 조언을 해줬지만
결국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올려서
"혹시 농담이란 단어를 아시나" 라면서
공개 저격을 해버려서 논란이었다
그렇다 팬이든 아니든 훈수두면 난리가 난다
빠니보틀의 발작 버튼은 조언 혹은 제안이다
그냥 혼자하고 싶은대로 하게 나둬야한다
안그럼 훈수충으로 유튜브나 인스타에 박제 당할 수 있다

앞으로 또 어떤 재밌는 논란이 생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