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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배우가 사망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다.
뉴스 속보를 보고 한동안 믿을 수 없었다.

일부제외하고 다수의 국민은 이선균이 무죄인 것을 알고 있었던 상황이다.
근데 왜 갑자기 끔찍한 선택을 한 것일까

* 중요정보
우선 텐프로 마담은 이선균 윗층에 사는 이웃주민이다.
유흥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 비싼 집에 살고 있었다.

유흥업소를 다니며 알게된 사이가 아니다.

만남도 집에서 만난 것이라고 한다.
이선균이 마신 건 수면제였고

피로회복에 좋고 잠이 잘오는 약이라고 해서 마신 거였다.

 

 

바로 전날 2023년 12월 26일 가로세로연구소 (이하 가세연)에서 이선균 김남희 녹취록을 공개해렸다.

어디서 구한 것일까?

가세연은 극우 정치 유튜브 채널로, 국민의힘과 같은 극우/보수 정치인들과 가까운 사이기도 하다.

어떻게 녹취록을 구한 것일까?

물론 검찰도 보수/극우 정치인들과 가깝다.

 

 

이렇게 이선균 김남희 녹취록이 이리저리 퍼지고 유튜브에 업로드되면서 
이선균 배우는 이러한 심한 공개망신 조리돌림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대체 녹취록은 어디서 어떻게 퍼지게 된 걸까?
검사/검찰 아니면 경찰만 갖고 있을 것 같던 녹취록이 말이다

 

 

이선균의 억울함을 알고 있던 시민들은 결국 분노했다.

"셋업 범죄처럼 미리 씌여진 대본처럼 이선균과의 대화를 만들어가려는 거 같다"
"김남희 너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

 

"녹취록 속 여자는 돈 뜯으려고 맥락 없이 횡설수설한다"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이선균 마약 논란 사건의 실체는 바로 이것이다.

엠팍 게시글  (작성자 : IP 222.99.*.26)
나이트나 이런데서 가루로 빻아서 상대방 잔에 몰래 넣어서

한창 문제되는 그 약입니다.
방송인 에이미도 이 스틸녹스 중독이었고요.


근데 이게 수면제 + 환각 효과도 있습니다.

헛것이 보이고
꼭 마약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걸 알약으로 먹어도 그러한데
가루로 빻아서 코로 빨아재끼면
혈관에 바로 작용해서 더 환각 효과를 느끼게 하는거죠.


룸 마담이 이선균한테 이거 마약인데 한번만 해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이선균도 그게 마약인줄 알았던 거죠.
그러니까 경찰 조사 초기에 이선균이 지디처럼 아니라고 강하게 말을 못한거죠.


그 결과 모발검사에서도 안나왔고요.


결론은 이 사건은 룸 살롱 마담이 이선균한테 수면제를 마약이라고 속이고
공갈해서 돈 뜯어낸 사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죽은 이선균과 그 가족들만 불쌍하죠.

 

* 이선균 지드래곤 마약 누명 사건 요약

1. 룸싸롱마담이 마약하다 전남친에게 걸림 
2. 룸싸롱마담은 이미 전과가있어 신고당하면 집행유예 없이 징역
3. 전남친 입 막을라고 이선균 협박
4. 협박 성공해서 3억 갈취 하지만 전남친이 결국 신고
5. 이후 경찰은 룸싸롱마담 수사하면서 이선균 관련 내용 확인 후 수사
6.지드래곤도 룸싸롱 마담 카톡에서 언급되서 내사시작
7. 하지만 룸싸롱 마담에게 언급된 수 많은 연예인 중 왜 지디만 콕 찍었는지는 미확인

 

 

 

결국 이렇게 이선균과 지드래곤이 마약도 안 했는데 
마약했다고 언론에서 떠들어대고 수사를 받게 된 이유는
법무부의 무리한 '마약과의 전쟁' 때문으로 보인다

 

 

뽐뿌 게시글 (작성자 : waterghost)
1.마담에게 협박당하고 3억넘게 뜯김
2.경찰에 신고했더만 마약범 취급당함
3.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기사나오자 경찰조사 받기도 전에 언론에 공개됨

4.간이검사음성 나오자 정밀검사 봐야한다고 기사나옴
5.정밀검사 음성 나오자 다리털로 다시 해야한다고 기사나옴
6.다리털검사 음성 나오자 무게가 모자라다고 다시 검사함
7.또 음성나오자 신종마약은 검출 안된다고 기사나옴

8.그 사이 출연한 작품 다 공개 연기됨
제작사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발생

9.광고 끊기고 위약금 이야기 나옴
10.조사 받을때 마다 경찰서 앞에 포토라인 설치
11.밤샘조사 받고 나올때도 기레기들 상대함
12.사생활관련 카더라 언론에 계속나옴

13.경찰조사 내용 일부 기사로 생중계
14.오늘 아침에도 빨대사용해서 코로 흡입했다는 기사나옴 

이걸 버틴다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게 덜 고통스럽겠구만


윤석열정부 인사 과정 중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이슈로 시끄러울 때
정치 이슈를 덮기 위해 무리하게 공표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았다

그리고 바로 어제까지도 계속해서 말도 안 되는 피의사실 공표가 마구 터져 나왔다

그럼 왜 이렇게 무리하게 마녀사냥 식으로 이선균을 언론에서 죽이려고 한 걸까

정치 이슈를 덮기 위해?

그것도 의심스럽긴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법무부가 내세운 '마약과의 전쟁' 때문으로 보인다

이렇다할 마약 수사 성과가 없자 
가장 이슈몰이하기 좋은 연예인 마약 범죄 수사로 
전국민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치인을 꿈꾸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마약과의 전쟁은 성과가 없었다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최고 권력은 역시 검찰이다

검사출신 국민의힘 중진 홍준표도
지지율이 높아 당대표가 된 이준석도
야당 당대표 이재명도 

결국 검찰 앞에선 고양의 앞의 쥐신세다

그러니 홍준표, 장재원, 이준석, 김기현 등
국민의힘 권력자들도 총선에 불출마하고 
당대표에서 쫓겨나는 것이다

 

수사는 경찰이 하지만 아직은 검찰과 검사의 권련이 너무도 막강하다
경찰은 결국 검찰의 지휘를 받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정섭 검사 처남의 영화 같은 마약 사건도 
유력한 증거가 분실되고
오히려 제보한 강미정씨가 거꾸로 수사 받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검사의 힘이 막강한 것을 깨달은 
김건희 어머니이자 윤석열 장모는 
김건희를 무조건 검사에게 시집 보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결국 김건희 여사도 디올 쇼핑백 받은 일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도
두리뭉실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넘어가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런 막강한 권력 앞에 피해를 보는 것은 
일반 국민이 제일 크지만 
결국 연예인들이 이리저리 본보기로 매맞고 이용 당하는 것이다

오염수 걱정된다고 한마디했다가 정부와 국민의힘으로부터 
엄청난 모욕과 비난을 받은 자우림의 김윤아 사례도 마찬가지다

 

 

전두환 시대 군인 권련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에서 검사 권력은 정말 무시무시하다

 

 

10.29 이태원 참사도 결국 마약과의 전쟁 때문에 벌어진 끔찍한 참사라고 많이 평가 받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자가 억울하게 자살하는 대한민국
대체 한국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태원 참사, 잼버리 등과 같이 왜 계속해서 국제망신 이슈가 생기는 것일까

 

 

아무 소용 없음을 알면서도 억울하게 떠난 이선균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요약

1. 법무부가 마약과의 전쟁 선포
2. 텐프로 마담이 이선균에게 수면제를 먹게함
3. 텐트로 마담이 이선균에게 수면제를 마약이라고 착각하게 해서 3억 갈취
4. 텐프로 마담 마약 혐의로 붙잡힘
5. 텐프로 마담 전화에서 이선균 등 친분 연예인 다수 확인
6. 경찰/검찰이 연예인까지 무리하게 수사하면서 언론에 피의사실 마구 공표함
7. 기레기 언론에서 마구잡이로 마녀사냥함
8. 가세연에서 이선균 피해 녹취록 어떻게 구했는지 공개해버림
9. 검사 가족들 마약, 뇌물 범죄는 절대 수사 안 됨
10. 검사들은 전두환과 같은 막강한 권력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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